혼란의 바닥에서 떠오르는 것은
어딘가 멀고도 희미한 빛 하나.
머리를 식히려 해도 떠오르는 것은
끊이지 않는 혼돈과 답답함 뿐.
하지만 그 어둠 속에서 조차 한 가지 확실한 것은
이 순간도 언젠가는 지나갈 것이라는 것.
이 끝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지만
그래도 언젠가는 밝은 빛을 볼 수 있으리라.
혼란스러운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그 빛은
사실, 믿음이자 희망이라는 것.
당신의 마음속에서 피어난 그 빛을 따라
어떤 어려움이든 극복할 수 있다는 것.
자, 이제 당신에게 찾아올 밝은 미래를 위해
그 빛을 따라 달려보자, 뛰어보자.
어떤 어려움도 이기지 못할
당신의 열정과 끈기가 있는 한.